어느덧 수조가 세팅된지 거의 2달의 시간이 지났네요..
이번 포스팅은 구입하지 않았지만 락 속에서 새로 발견된 생물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보통, 라이브락을 구매하게되면 락 속에 바다에서부터 같이 살고 있던 생물들이 딸려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물잡이를 하는 2-3개월 동안은 그놈들 바라보는 재미로 수조를 살펴보곤 하는데요..
가장 흔한 것은 아무래도 달팽이와 새끼 웜들이겠죠.. 그래도 종종 비싼 산호가 붙어있다던가 귀여운 말미잘이 붙어있다던가 하는 소식들을 관련 웹사이트에 가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번의 경우에도, 구입할 당시 락 옮기다가 만티스(미리 발견된 것이 천만다행)를 발견하였고, 세팅 초기에 엡타시아를 발견해서 뜨거운 물 주사로 터트려버린 이후로는 한동안 새로운 생물들은 보지 못했습니다(아.. 달팽이랑 소라가 있긴 하군요.. 지금도 생존중입니다..어느정도 커진 뒤 모양을 본 후 무한증식하기전에 결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새로운 생명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불가사리네요.. 그것도 2마리~~
아직 애기인 듯 하네요.. 전에 샌드 불가사리는 2번정도 키우다가 석화되서 죽었는데, 얘네들은 어려서 현재의 작은 수조와도 잘 어울릴 듯 하고 좋더라구요.. 돈도 아끼게 되구요.. ㅋㅋ 적당한 사이즈로 잘 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렇게 귀여운 것이 생겨서 기분이 좋아 매의 눈으로 다른 것은 없나 살펴보던중 깜짝 놀랐었습니다..
락 사이에서 게 한마리가 웅크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락을 들쳐내서 잡는데 성공을~~~


일단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격리시켜서 놔둬 봤는데요..
보는 순간 용궁갔던 말미잘과 니모의 상처들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리프클럽 게시판에서 검색을 해보니.. 역시나.. 격리대상으로 판정..
수조에서 사라진 클리너 레쓰도 이놈의 소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갑자기 화가 나기도..

결국 혹시나 다른 놈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락을 모두 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구멍마다 주사기로 온수 샤워를...
덕분에 옐로와치맨 고비가 깜짝 놀라서 점프를 몇차례 하고, 라이브락에 곱게 핀 코랄 알개들도 군데군데 녹았지만
게를 한마리 더 발견해서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게 2마리는 그래도 생명인지라 현재 배면 섬프조에 있습니다.(게들은 물에 뜨지 못하더군요..)



현재의 수조 상태입니다. 지난번 사진에 비해 코랄알게가 많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T.T
그래도 애들의 안전이 우선이죠..

아래는 울 수조의 막내 애기니모 모습입니다.. 라이브락에 있는 딱 자기만한 틈을 잠자리로 삼은 모습이 귀여워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



by 정감오리 2011.10.07 15:32
이번 포스팅은 집 대신에,  한의원에 있는 원조 해수항을 다시 세팅한 모습을 올려봅니다.
이전 상태는 [프롤로그]를 통해 보실 수 있으실 것이구요..
집에 수조를 다시 세팅하면서 거의 동시에 한의원 수조도 세팅했거든요.. ^^ 덕분에 애들만 신났네요.. ㅎㅎ

우선, 생물(산호, 락 포함)을 우선 다른 수조에 임시로 옮긴 뒤 수조를 완전 뒤집어 엎고 바닥재부터 새로 깔았습니다.
이끼와 해초로 범벅이 된 락 일부는 버리고(제일 상층부), 바닥쪽에 있던 락을 위로 옮기면서 다시 쌓았네요..
여과제 및 기타 제품은 청소 후 그대로 재사용 했습니다.


바닥재는 이번에도 산호사+라이브샌드로 했구요..
기타 세팅방법은 집의 그것과 동일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락은 기존의 락을 그대로 썼습니다..
바닥쪽에 있던 락인 까닭에 빛을 받지 못하여 코랄알게가 보이지 않다보니 상층부 락은 새것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아이들은 다시 입수 후에도 바로 적응을 잘 하였습니다. 세팅 후 1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한마리의 낙오자도 없는 상태이구요..


이번에 세팅을 바꾸면서 추가한 LED등입니다. VISPO120이고, 쿠아 코리아에서 주문한 제품입니다.
이전에는 이것의 간략버전인 문라이트를 사용했었구요.. 그것은 현재 집에 있습니다.



걸이식 여과기의 뒷모습입니다. 제대로 씻어보려 했는데, 스키머부 안쪽은 청소가 불가능 하더라구요..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했습니다.. 아무래도 물로만 씻으려다보니.. -.-
여과제 부분은 이 수조도 역시 조립망으로 만들어서 넣어줬습니다..

이제 1개월 후인 최근의 사진입니다.
전면부와 상층부의 갈색 이끼가 보이시죠? 녹색 이끼들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루탱은 사료 먹는 이외의 시간에는 간식처럼 잘 먹어주더라구요..
산호들도 이제 적응이 많이 되었는지 머쉬룸은 커지고, 이전 수조에서 다 죽어가던 버튼도 다시 회생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앞의 포스트와 비교를 할 때 확실히 갈색이끼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끼가 주로 핀 곳을 볼 때 확실히 광량에 반응한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집에서는 아무래도 중간중간 불을 꺼주게 되는데, 한의원에서는 오전 9시반-오후 6시 타이머로 항상 작동해서 일정한 광량을 유지해지고 있거든요..

이 수조는 이끼 변화 여부를 좀 더 살핀 뒤 향후 포스팅을 해볼 예정입니다~ ^^
다들 즐거운 물생활 되시구요~~
by 정감오리 2011.09.24 13:50

어느덧 40일 째 입니다.
말미잘이라도 있었으면 조금 덜 횡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이전 수조에서 생존했던 머쉬룸 산호 몇 점을 옮겼는데, 아직 제대로 활착이 되지 않은터라 모두 수조 뒤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달라진 점은
1. 수중모터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수류 보강 차원으로 넣은 것이고, 기존 어항에서 리턴모터로 쓰던 놈입니다..
2. 갈색 이끼가 슬슬 돌기 시작합니다. 어항 벽면과 바닥재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다시 세팅한 한의원 수조에 비하면 완전 새발의 피입니다.. 다음 포스팅 사진과 비교를 해보시면 확연히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서 차이가 발생한 것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양말필터와 조명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의 중심은 역시 니모 3총사입니다. 원래부터 저희집에 살아서 이름이 원조인 니모는 이제 코코웜을 호스트로 삼았네요.. (이전 수조에서도 역시 말마잘을 뚱뚱이 니모에게 빼앗긴 후에는 웜을 호스트 삼았었습니다. -> 이 웜도 나중에는 니모가 싫어서인지 집에서 나가버렸다는.. T.T)






새우 탈피한 흔적이 보이는군요.. 클리너 새우도 저희 집에 있은지 1년 정도 되는 놈입니다.
처음 집에 올 때에는 1-2cm정도밖에 안되는 애기였는데, 지금은 거의 짱먹습니다..
잘 살아줘서 이쁜 놈이죠.. ^^

조만간 산호들을 몇 점 넣어볼 예정입니다.
이때에는 세팅 후 바로 찍을 예정입니다.. 항상 산호는 구입 후 직후~3일 정도가 가장 예쁜 듯 합니다..
아.. 스타폴립과 머쉬룸은 제외구요..


by 정감오리 2011.09.24 12:49
그동안 다른 일 때문에 포스팅이 늦어서 몰아서 올립니다.. T.T
그래도 중간중간 사진은 몇 개라도 찍어놓았기에 다행히 글은 올릴 수 있겠네요~~ ^^


우선, 그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1주 후, 기존의 니모 3마리(뚱뚱이,원조,흰둥이 :원조는 제일 초기 세팅부터 우리집에서 함께 한 놈입니다.. 그러니까 1년 반정도 같이 살았던 친구네요.. 물론 다른 2마리도 1년은 넘긴 친구들이구요)에 클리너 새우 1마리 뿐인 수조가 적적해 보여 새 식구들을 들여놓았습니다.


애기 니모 1마리, 클리너 레쓰(날날이), 파이어 고비(새침이), 엘로우 와치맨 고비(꿍꿍이) 각 1마리씩에

터보스네일, 코코웜, 버블말미잘 1마리


이렇게입니다.. 수조 세팅 후 2주만에 너무 많이 한번에 넣어서 다소 걱정은 되었지만, 입수 후 바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서 안심을 한 까닭에 전체 샷을 못찍은 것이 실수라면 실수네요..


이후, 1주 정도 있다가 사진에 보이는 클리너 레쓰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지고

원래 있던 니모 중 1마리(흰둥이)는 갑자기 밥을 안먹고 이지매를 당하더니 용궁으로 갔습니다(원래 니모 3마리끼리 잘 놀았었는데, 약간 약해지는 분위기가 나자 갑자기 공격들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버블 말미잘은.. 흠.. 자리를 잡기 전에 니모들이 너무 달려들어서 몸이 다 헤지면서 밥도 안먹고 결국 내장을 내보내고야 말았습니다.. 앞으로는 자리 잡기 전까지 격리를 시켜줘야 겠어요..

이전에 말미잘 키울 때는 너무 관심들이 없어서 새로운 니모를 들이고, 그 친구가 말미잘을 호스팅 삼자 다른 친구들도 덩달아 좋아하며 부비부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전부터 말미잘에 맛을 들인 적이 있던 니모들인 까닭에 아주 사정없이 몸을 부비더라구요.. 그통에..  T.T

그래서 사진은 말미잘과 클리너 레쓰가 등장한 것으로 우선 골라봤습니다.



사진 가운데 얼굴만 내보인 녀석이 옐로 와치맨 고비입니다.

종종 어항 전면으로 나와 있기도 한데요, 제가 다가가면 놀래서 뒤쪽이나 락 밑으로 숨어버리는 통에..

심통맞은 표정과 바닥에 아래 지느러미 받치고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놈입니다.

사진 앞쪽에는 애기 파이어 고비가 있네요..


이정도입니다..

수조의 전반적인 상태는 이전에 비해 크게 변화는 없는 것 같으나, 락의 색깔을 보시면 비교가 되실겁니다..

코랄알게들이 제 색을 내기 시작하네요..

아직 이끼 변동은 없습니다~


이상 해수 수조의 20일째 모습입니다..


샌드: 산호사+라이브 샌드  / 라이브워터 8L 첨가한 해수염녹인 물

락 : 라이브락

여과제 : 시캠 매트릭스 2L + 바이오볼 + 양말필터

스키머 : 다이맥스 미니 스키머 (흠.. 그런데.. 이놈 제대로 일을 안하는 것도 같습니다.. 할게 없는건지..)



by 정감오리 2011.09.24 12:22
개인적으로 생선 비린내는 싫어하나 회는 좋아해서(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종종 친구들과 만나면 큰맘먹고 가는 곳 중 하나가 무한리필 참치집이었습니다. 서로 이야기하기도 좋고, 안주에 밥까지 다 해결이 되는 만족감이..
하지만 해가 갈수록 질들이 떨어지더니, 결국 안가게 된지도 한 4-5년은 된 것 같네요..
그러던 차에 인터넷을 통해 냉동참치를 주문해서 집에서 해동시켜 먹을 수 있다는 글을 우연히 본 후로, 입속에는 참치회 생각만 간절하더군요.. 그러다가 와이프와 결혼 700일을 핑계로 넌지시 제안을 했고, 받아들여졌습니다.. ^^


주문은 샵모비딕(http://www.shop-mobydic.co.kr/)이라는 곳에서 했구요..
참다랑어 붉은살 스테이크 220g
눈다랑어 가마뱃살 300g
흑새치 속살 250g
이렇게 했습니다.. 여기에 무언가 일을 시작하려면 그 도구는 꼭 사는 체질인 까닭에 사시미칼도 하나 주문했구요.. ^^

주문을 하면 해동과정에 대한 안내 프린트가 나옵니다.
천일염 녹인 물에 5~10분 담궈서 해동했다가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면 완료입니다..
그다음에 칼로 썰면 되는데, 가마뱃살은 B급을 구입했더니 중간부분에 뼈가 있어서 손질하기 여간 불편하더라구요..
때문에, 덩어리로 보기엔 컸지만 먹을 부위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아.. 그리고, 숙성 후 size는 냉동때보다 다소 작아지더라구요..)


절반 못되는 양으로 우선 썰은 모양입니다.
썰때는 불편했지만, 가마뱃살 부위는 2종류 느낌으로 기름기도 듬뿍있어 맛 좋더라구요..
물론, 참다랑어 붉은살은 명성대로 입에서 살살녹는게 '아.. 이맛이구나'하는 느낌이..

결국, 와이프랑 거의 말도 안하고 금새 뚝딱 해서 결국 다른 안주로 2차를 했어야 했습니다.. ^^


풀샷입니다.. ㅋㅋ

가끔 분위기 내거나 손님 치룰 때 제주도에서 활어회 배송으로 집에서 회를 먹곤 했었는데요,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잘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대 안했던 흑새치 속살(솔직히 싼맛에 색깔맞추느라 구입)은 예상외의 좋은 맛을 보여줬습니다.. 이제 다음번에는 다른 부위로~~~

ps. 숙성 후 다시 냉동실에서 살짝 얼린 것이 느낌이 더 좋더라구요.. 워낙 이전에 냉동된 거의 그대로의 참치를 먹던 버릇때문인 것 같습니다..
ps2. 포스팅하면서 다시 침이 고이네요.. 추릅.. ^^


by 정감오리 2011.09.23 18:59
단순히 네트워크 스토리지로만 쓰이고 있는 NAS에 새로운 일거리를(하지만 구입시 목적에 따르면 본연의 일인) 만들어주고자 한의원 홈페이지를 만들기로 결심한지 1개월..

NAS에 걸맞게 그누보드 빌더를 이용한 홈페이지를 만들까 하다가 게시판이 그리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에 접고,
블로그 형식의 Wordpress로 만들어 볼 까 하다가, 그 정성이면 Tistory에 계정 하나 더 만들지.. 하는 판단에 접은 뒤,
대학교때처럼 나모 웹에디터를 쓸까, 드림위버를 써야 하나 고민하던 중,
맥을 사면 기본적으로 껴주는 iLife에 포함된 iWeb이 눈에 띄더군요..

가뜩이나 최근 Pages의 매력에 새로 빠져든 터라, iWeb도 한번 믿어보고 쓰자..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홈페이지를 만들 때 일단은 컨텐츠 작업은 공통사항이니, 하다 안되면 엎고 다시 할 마음에.. ^^)

우선 전체적인 작업 화면 입니다..

작업 화면은 역시나 iLife나 iWork의 형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Keynote나 Pages를 써보신 분이면 설명이 필요없이 그림만 봐도 술술~~ 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이것이 작업하면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사진 편집은 정말 편하더군요..
포토샵이 전혀 필요 없는.. 예전 나모 웹 에디터로 작업할 때에 비하면 정말 천지차이였습니다.. ㅋㅋ



처음 웹 사이트를 만들 때 선택하는 템플릿.
Page별로도 템플릿을 따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템플릿 변경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설정 수정 하신 부분들은 모두 반영이 안되고 기본 세팅으로 돌아가버립니다..
때문에 처음 선택하실 때 보다 신중하시거나, 수정을 최대한 안해도 되는 것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Web에서 마음에 들던 Blog 게시판 기능
아주 손쉽게 블로그 게시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메뉴 페이지에서는 검색 및 RSS등록도 가능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사진 앨범도 검색, RSS 및 슬라이드쇼 기본 제공입니다.


사이트 발행 설정 화면입니다.
기본은 mobileMe지만, 개인 서버가 있을 경우 그것으로 변경 설정이 가능합니다.
한번만 설정해 주면, 작업 도중 '전체' 혹은 '변화된 부분만'도 손쉽게 출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한 iWeb에도 큰 단점이 있었는데요.. T.T
이것때문에 몇번 엎을까 하다가.. 마땅히 다른 대안(시간적 여유도 무시 못해서)이 없는 까닭에 현재 상태로 만족하고 출판했네요..

제가 보는 iWeb의 단점
1. IE와의 호환 문제
항상 Mac에서 작업하면 발생하는 문제가 윈도우와의 호환성 문제입니다. 이젠 뭐.. 그러려니.. 하는데요..
그런데, XP환경에서도 Firefox에서는 폰트 이외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IE에서는 반영사진 등이 안먹습니다.
최신 IE는 웹표준을 따랐다고 하는데, win7을 쓰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봐도 아닌 것 같더라구요..
아울러, 폰트 문제도 상당한데, 둘 사이에 기본 폰트가 달라서 틀이 다 깨져버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해결책으로 문장 중간에 글씨 효과를 넣거나 '.'에 효과를 넣는 방법을 썼습니다.
(글씨에 그림자 등의 효과를 넣으면 iWeb에서는 자동으로 그림형식으로 발행해버립니다. )

2. 상단 메뉴의 편집 불가
제가 가장 애먹었던 부분입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보면, 각 페이지로 이동하게 하는 메뉴항목이 있는데, 이게 위치 지정 이외에는 수정이 불가합니다.
템플릿 설정 그대로 자동으로 따라가는데요.. 위에서도 적었듯이 폰트 문제 때문에 작업할 때랑 발행했을 때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림으로 새로 넣는 것 까지는 못하더라도, 폰트 및 글씨크기라도 변경 가능했으면 정말 좋겠더라구요..

3. 블로그 게시판 메뉴 화면 편집 불가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림을 넣는 방식 및 크기 이외에는 편집이 불가능 합니다.
커스텀 템플렛을 구성할 수 있으면 대박일텐데.. 하는 생각만 자꾸 들더라구요..

4. 머릿말, 꼬릿말 버그
웹 페이지를 크게 머리,몸통,꼬리로 3등분 해서 기본 페이지를 구성하는데, 설정 탬플렛 중 일부에선 머리말, 꼬릿말 형식이 다른 탬플렛과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개의 탬플렛으로 이루어진 홈페이지라면 어쩔 수 없이 형식수정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도...
쉽고, 편하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간단한 가족 홈페이지 같은 것을 만들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때문에 일단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

iWeb으로 만든 홈페이지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은 한번 들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www.junggam.wo.tc 입니다.
감사합니다.

by 정감오리 2011.09.19 18:34
항상 새로 어항 꾸미는 것은 즐겁고 기대감이 충만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나름대로 최대하게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세팅하기로 하고 진행을 해봤습니다..
나름대로 이제 물생활이 3년차에 접어들었다는 스스로의 자신감 및 과감함도.. ^^

수조는 켈란 35큐브로 했습니다. 가격대비 마감이 마음에 들어서 어느때부터인가 수조는 항상 켈란것을 사게 되네요..
하지만, 사이즈는 이번에도 35큐브입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항상 문제라.. 그래도, 여기에 살기로 예약된 니모들이 현재 살고 있는 공간에 비해서는 4배 이상 큽니다..

우선 전체 사진입니다.


산호사는 2-3mm 1포, 라이브샌드 1포를 썼는데, 모자른 감이 있습니다만 그냥 진행해 봅니다.
2일 정도는 분진이 심했는데, 라이브락(리프팜에서 2.5kg)을 넣고는 얼마 있다 안정이 되더군요.
해수는 뉴트리 시워터 8.3L에 묵은물+해수염으로 채웠습니다.
(시워터 2통을 들고 가긴 했는데, 돈이 아까워서 남겨줬습니다.. -.- 물론 2통 넣었어도 절반도 안옵니다..)
수류모터는 기존 수조에 있던 코랄리아 나노를 옮겨왔습니다.

이제 여과기로..
한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35큐브 항은 섬프코리아의 스키머 겸용 걸이식 여과기입니다.
이번에는 포맥스로 자작을 할까 그냥 일반 걸이식 여과기 대자를 쓸 까 고민하던 중 웹서핑을 하다가 딱 마음에 와닿는 제품이 있어서 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마이아쿠아마린의 35큐브용 걸이식 여과조 (http://blog.naver.com/jiya312?Redirect=Log&logNo=110098163121) 인데요.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4단 여과조에 필그린 6.5W짜리 펌프가 같이 제공됩니다.

폭은 원래 11cm인데, 미리 구입한 스키머 크기 문제로 15cm로 넓혔습니다. 그에 따라 여과용량이 급격히 증가되었네요..



여과조는 이렇게 꾸몄습니다.
1단: 양말필터 + 수중펌프
2단: 다이맥스 미니 스키머 + 히터, 온도계
3단: 미니 바이오볼
4단: 시캠 매트릭스 (본 어항의 세팅이 마무리되면 기존어항에서 남은 1단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3,4단은 조립망을 이용하여 여과제 통을 만들어봤습니다. 기존 양파망 쓸 때에 비해 깔끔해 보여서 마음에 드네요.. ^^

이렇게 구성을 해보니, 기존에 쓰고있던 섬코의 걸이식 여과기가 갑자기 후져보이더라구요..
물론 스키머 기능은 이것에 비해 좋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고질적인 소음문제에 여과공간, 그리고 가격을 고려해보면(위의 세팅 제품 모두 더해도 섬코제품 가격의 반도 안됩니다)......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계획했던것 대로 깔끔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과연 얼마나 이 상태를 유지할런지가 관건입니다..
그래도 양말필터의 힘을 믿어보려구요.. ^^

그나저나, 세팅 후 1주일째인데 아직 이끼의 변동은 없습니다..
아.. 2주 이후에 이끼가 나오던가?? 아뭏튼 이렇게 당분간은 라이브락과 물만 돌리는 것으로 해수세팅은 1차가 마감됩니다..
개인적으로 라이브샌드와 물은 처음 써봐서 물잡이에 어떻게 작용할런지는 이번에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얼른 물잡이까지 완료되어 애들 이사보내줘야 하는데 말이죠.. (이끼낀 어항에서 사는게 넘 불쌍해서.. T.T)

변동 생기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혹시 해수항 꾸미는데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리플 주세요.. 아는데까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by 정감오리 2011.08.20 16:13
원래 계획에 있던 한의원 나노리프 리셋 계획이 박테리아 활착을 위해 미리 넣어 놓았던 여과제에 의해 어항 자체가 다시 맑아지면서 계획이 잠시 미뤄지고, 우선 급한 거실 어항의 신규 세팅에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신규 세팅이다보니 오히려 포스팅 할 내용이 많을듯 하여 이 어항을 중심으로 변화사항을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2011년 5월 당시 거실 나노수조의 사진이네요..
애기 니모 3마리와 웜, 말미잘 2마리(웜과 말미잘을 각기 1마리씩 호스트삼아서 살았었습니다)
당시에도 말미잘 하나는 시큼거렸는데, 현재는 모두 없어진 상태입니다. T.T
어항 세팅은 2010년 초에 했으니, 그래도 1년은 잘 버틴 어항이었는데, 금년 여름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끼에 내부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어버렸습니다. 니모들도 그간 성장해서 어항 크기에 비해 많이 커져서 이사 고민을 계속 하던 차였기에 미련없이 새로 하나 좋은 집을 꾸며보기로 합니다.


부비부비 하던 모습입니다. 이맘때만 해도 참 좋았는데. T.T


현재 어항의 세팅입니다
수조: 1자 어항
여과기: 내부 배면 여과 (포맥스로 자작하였습니다.)
여과제: Seachem사의 matrix 1L
스키머: 망가진 보유 스키머
by 정감오리 2011.08.20 15:30
한의원을 개원하면서, 대기실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 끝에 벽걸이 어항을 선택한 것이 엄청난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열대어 이름도 모르고, 장치들도 모르다가 점차 공부하고 시행착오 하면서 빠지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제 방에도 1자짜리 어항 2개가 들어오더니, 미니어항까지 2개가 더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
어종도 구피 등의 난태생 송사리로 시작하여(덕분에 브리딩 관련 제품들도 구매하고.. 쿨럭) CRS, 초록복어를 키우더니 결국 해외 배송 사이트에서 베타도 주문해보고, 킬리피쉬 알도 구입해서 부화(성어까지 키우는 것은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때 경험으로 브라인쉬림프를 알게되서 애들의 영양간식을 종종 제공해 주게되는.. -.-)하는 등의 경험을 해보게 되었구요.. 이렇게 1년을 보내니 이제 해수어에 대한 갈망이 생기더군요..
그러던 중, 당시 키우고 있던 수초항들이 슬슬 여과에 한계가 오더니 결국 붓이끼 폭탄이 제대로 터지고, 순식간에 어떻게 손을 써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그 때 '아.. 민물은 이제 포기다..'하는 생각에 어항을 모두 정리하고, 해수항 물잡이를 시작하였습니다.

35큐브의 나노리프였는데(그래도 제 방에선 제일 큰 어항이었습니다), 당시 가지고 있던 외부 여과기를 이용하여 역저면 방식의 여과시스템을 꾸며봤습니다. 스키머는 중국산 보유 니들휠을, 수류모터는 코랄리아 나노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3개월의 물잡이를 하고, 생물들을 투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참 이쁘죠.. ^____________________^
하지만, 위 세팅으로 6개월 정도가 지나니 어항이 점차 생기를 잃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여과기를 떼고, 섬프코리아의 스키머일체형 배면섬프구조로 바꿨습니다.
어항에 주렁주렁 걸려있던 것들도 정리가 되고, 스키머는 '아.. 원래 스키머가 이런 거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일 갈색물을 죽죽 뽑아주더라구요..
그래도, 물갈이를 워낙 잘 안해주다보니 시간에 의한 노폐물의 축적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결국 아래 사진처럼 시아노에 이름모를 수초에 이끼가 작열하는 허접 해수항이 되었네요..
(아.. 찍은 사진기도 다르긴 합니다.. ㅋㅋ)

시아노는 약품으로 다시 말끔하게 치웠는데, 슬러지와 이끼들은 손 쓰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결국 결심했습니다.. 엎기로.. T.T (그러구보니 물잡이 기간 빼고 2년만이네요..)
(실은 집 거실에  있던 니모들이 너무 커져서 해수항을 큰 걸로 바꾸는 김에 동시작업으로..)

달라질 모습은 세팅을 다시 할 때 과정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포스팅은 프롤로그인 샘이죠.. ^^

아.. 그리고 조언해주실 분들의 고견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by 정감오리 2011.08.13 15:51
올해로 주식시장에 입문한지는 9년이 되었지만, 어째 항상 초보인 정감오리입니다.
암것도 모르고 시작했을 때에는 막연한 추천종목 등에 현혹되어 일희일비하고 물타기 및 10원떼기 등을 하다가 당시 자금여력으로는 큰 손실을 경험하고, 다시 재교육 및 스터디를 통해(물론 장도 상승장이었긴 하지만..) 가치투자에 대해 알게되고, 기업 분석 및 공부 등도 하면서 다행히 원금회복은 하였는데, (이후 상승도 있었지만 서브프라임 터지고 개원하면서 시장에서 떠났습니다.)
최근 다시 주식에 관심이 생겨서 조금씩 생기는 쌈지돈으로 적립식 하듯이 해보자.. 하는 마음에 3년묵은 계좌를 가동시키기 시작했네요..
그런데, 역시 마이너스의 손인지라 ETF 섹터지수 몇개를 사자마자 몇일 뒤 사이드카 뜨고 어수선한 장이 되네요..
이러다보니 예전 10원떼기의 추억때문인지 ELW로 자꾸 손이 향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구간별 손실을 보더라도 뜻에 맞게 구입을 했으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응을 하거나, 작은 파도들은 감수하며 크게 나아가야 하는데..

1. 현재 투자자금이 너무 적다.
    - 때문에 개별주들을 찾고 공부하기에 시간이 좀 아깝다는 스스로의 생각.
    - 때문에 손해가 생겨도 가슴은 쓰리지만 감내할 만 하다는 대인배적 생각(워낙에 큰 돈을 이전에 날려봐서.. T.T).
    - 수익이 생겨도 크게 와닿지 않는다.

2. 투기적인 성향.
    - 매일 같은 생활속에 있다보니 가슴 쫄깃해지는 느낌을 경험한 지 오래다.
    - 한때 아무이유없이 뭇지마 투자를 했던 경험이 있다.

3. 스스로에 대한 믿음.
    - 이건 아무 이유없는 신념 및 스스로에 대한 최면.

이러한 이유로 소액이지만 ELW에 자꾸 발을 담구고, 손실보기 일수네요.. (손실볼 때에는 게임비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모이면 아까운 돈인건 확실하긴 합니다.) 확실히 본주건 ELW건 기본적인 분석과 공부 없이는 강원도 정선에 다녀오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그래도 여긴 음료수 안주는 대신 입장권도 안사도 되니.. 차비도 안들고.. 쿨럭). - 물론 일반 주식으로 거래할 경우 뭍어두는 것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만.. 자본금이 소량일 경우 시간적 손실 영향으로 체감상 모두 0에 수렴하게 되더라구요..

슬슬 다시 공부를 할 예정인데.. 그래도 당분간은 결국 ETF와 ELW가 주력이 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본금이 너무 소량이라.. 어느정도 탄력 붙으면 일반 주식으로 가야죠..
(이번에 거래하면서 10-20만원씩으로 몇 개 종목을 샀는데, 운좋게 20%이상 수익이 난 종목들도 있었습니다. 장이 워낙 그랬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수익나도 감동이 없는 걸 어쩌라는.. T.T 결국 오늘 시초가에 다 매도해버렸네요.. 참 딜레마입니다..)

아.. 물론 ELW도 계속 손실만 본 것은 아닙니다.. ㅋㅋㅋㅋ
공부 계속 해야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y 정감오리 2011.08.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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