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른 일 때문에 포스팅이 늦어서 몰아서 올립니다.. T.T
그래도 중간중간 사진은 몇 개라도 찍어놓았기에 다행히 글은 올릴 수 있겠네요~~ ^^


우선, 그간 변화가 있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1주 후, 기존의 니모 3마리(뚱뚱이,원조,흰둥이 :원조는 제일 초기 세팅부터 우리집에서 함께 한 놈입니다.. 그러니까 1년 반정도 같이 살았던 친구네요.. 물론 다른 2마리도 1년은 넘긴 친구들이구요)에 클리너 새우 1마리 뿐인 수조가 적적해 보여 새 식구들을 들여놓았습니다.


애기 니모 1마리, 클리너 레쓰(날날이), 파이어 고비(새침이), 엘로우 와치맨 고비(꿍꿍이) 각 1마리씩에

터보스네일, 코코웜, 버블말미잘 1마리


이렇게입니다.. 수조 세팅 후 2주만에 너무 많이 한번에 넣어서 다소 걱정은 되었지만, 입수 후 바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서 안심을 한 까닭에 전체 샷을 못찍은 것이 실수라면 실수네요..


이후, 1주 정도 있다가 사진에 보이는 클리너 레쓰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지고

원래 있던 니모 중 1마리(흰둥이)는 갑자기 밥을 안먹고 이지매를 당하더니 용궁으로 갔습니다(원래 니모 3마리끼리 잘 놀았었는데, 약간 약해지는 분위기가 나자 갑자기 공격들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버블 말미잘은.. 흠.. 자리를 잡기 전에 니모들이 너무 달려들어서 몸이 다 헤지면서 밥도 안먹고 결국 내장을 내보내고야 말았습니다.. 앞으로는 자리 잡기 전까지 격리를 시켜줘야 겠어요..

이전에 말미잘 키울 때는 너무 관심들이 없어서 새로운 니모를 들이고, 그 친구가 말미잘을 호스팅 삼자 다른 친구들도 덩달아 좋아하며 부비부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이전부터 말미잘에 맛을 들인 적이 있던 니모들인 까닭에 아주 사정없이 몸을 부비더라구요.. 그통에..  T.T

그래서 사진은 말미잘과 클리너 레쓰가 등장한 것으로 우선 골라봤습니다.



사진 가운데 얼굴만 내보인 녀석이 옐로 와치맨 고비입니다.

종종 어항 전면으로 나와 있기도 한데요, 제가 다가가면 놀래서 뒤쪽이나 락 밑으로 숨어버리는 통에..

심통맞은 표정과 바닥에 아래 지느러미 받치고 가만히 앉아있는 모습이 매력적인 놈입니다.

사진 앞쪽에는 애기 파이어 고비가 있네요..


이정도입니다..

수조의 전반적인 상태는 이전에 비해 크게 변화는 없는 것 같으나, 락의 색깔을 보시면 비교가 되실겁니다..

코랄알게들이 제 색을 내기 시작하네요..

아직 이끼 변동은 없습니다~


이상 해수 수조의 20일째 모습입니다..


샌드: 산호사+라이브 샌드  / 라이브워터 8L 첨가한 해수염녹인 물

락 : 라이브락

여과제 : 시캠 매트릭스 2L + 바이오볼 + 양말필터

스키머 : 다이맥스 미니 스키머 (흠.. 그런데.. 이놈 제대로 일을 안하는 것도 같습니다.. 할게 없는건지..)



by 정감오리 2011.09.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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